
올해 1월을 기점으로 2년차 개발자가 되었다.
1년차에도 회고록을 작성했으니 2년차에도 한 번 써보렵니다..
인생 처음으로 개발자로서 지냈던 지난 1년을 회고하며
23년 12월 3일, 개발자로서 처음 입사하고 24년 12월 13일에 퇴사하게 되었다.짧은 1년이었지만 개발자로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회고해본다. 신입이란 그런 것 같다.특히 바로 실무에 투입
hyuil.tistory.com
위의 경로는 1년차 회고록
24년도는 주니어들과 함께 으쌰으쌰 고군분투기 였다면
25년도는 미들,시니어 분들께 가르침을 받았던 한 해 였다,,,ㅎ
내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고 느꼈고
해야 하는 것들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나고 구르고 가르침 당하면서(?) 열심히 성장했다.
스타트업에서는 "같이 살아남기"를 배웠다면
여기서는 "함께 일하기"를 많이 배웠던 것 같다.
확실히 같은 주니어들이랑 일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성장했음,,,ㅎ.ㅎ
좀 더 느낀 게 있다면
나는 좀 더 스타트업에 맞는 사람인 거 같다는 것..?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하고 좀 더 마음에 와닿는 일을 하던 우당탕탕 하던 시절이 더 즐거웠던 것 같음
그리고 데이터만 다루는 일은 잘 안 맞는 거 같구,,
인생에서 처음 선임도 만나고 사수도 만나고
다들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주셨고
나름 많이 챙겨주시려고 하는 게 느껴져서 기뻤씀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즐거운 기억
회사에서는 내 개발 욕구가 다 충족되지 않아서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 했음
첫 회사 동료이던 친구랑 같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데,, 여러 경험을 했음
AWS 는 비싸니까 홈서버를 만들어서 올려보기도 했고
내가 생각하는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다!!!!
좀 더 열심히 해서 요걸로 작은 수익이라도 발생시켜보고싶음,,히히
이렇게 뭣모르고 2년차가 되어 버렸는데
난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년엔 벌써 3년차가 된다니!!!!!! 믿어지지 않음
어케 이럴 수 있지?????
3년차가 되면 이제 그래도 나 개발자다 아닌가????
여기에서 1년 더 일한다고 개발자가 될 리가 없잖아... 큿소,,,

어쨌든 다행히 프로젝트 축소 후 인력 감소,,,로 퇴사 전에 이직도 결정나게 되었다.
면접을 몇 개 봤는데 제일 면접 경험이 좋았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곳이었음.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순 없다고 생각하고 좋은 자리, 내 자리는는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첫 출근 전 한 달을 재미있게 알차게 보내려고 한다.
아 참 ! 퇴사 쫑파티 전에 이직이 결정나서 쫑파티가 우울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였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햇읍니다.
일단 친구와 후쿠오카 여행은 다녀왔고
그 동안 못 봤던 친구들 잔뜩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게 공부도 하면서 여유롭게 한 달을 보내보겠습니다!!!!

강의도 샀음!!!!
이번년도 일하면서 내가 DB 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한 것을 깨달았고
새 회사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구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할 예정
꾸준히 노력하는 성실함은 저를 따라올 사람이 없읍니다
그리고 운동도 다시 시작할 것!!!!

이런 노션 페이지도 하나 팠는데요
부끄러우니 천천히 공개하겠습니다.
그럼 2026년 새로운 2년차 개발자가 되어버린 저의 1년을 함께 기대해주세요.
늦었지만 2025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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